특별한 8월의 예배를 소개합니다.
★ 바젤한인선교교회의 8월 예배는 성도님들의 간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처음 목사님께서 이 아이디어를 말씀하셨을 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왜냐하면.. 간증하게 될 성도가 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
하지만 우리 교회는 모든 성도님들이 여러 번 듣고 이해하고 계시는 바와 같이,
평신도가 중심이 되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사랑하는 형제자매인 성도님들 앞에서 간증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8월 첫 주에 저의 간증을 준비하면서,
둘째 주에 권영숙 집사님의 사랑과 겸손 가득한 고백을 들으면서,
교회를 왜 “공동체”라고 하는지, 우리가 왜 “지체”이며, “형제, 자매”인지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령안에 하나되어 한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바로 내 옆 자리의 성도님께서 전하시는 진솔한 고백은
어떤 설교보다도 더 깊은 울림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남은 주일도 준비하시는 정홍준 안수집사님과
또 말씀을 듣게 될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임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꼭 우리 교회의 모습과 같은, 우리 교회의 모습이기를 바라는 골로새서 말씀을 공유합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며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장 14-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