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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자라는 아이들

저희 바젤한인선교교회 티니교회에서는 여러분의 자녀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기존의 "주일학교"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학교"라는 표현이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온전히 반영하기보다는 교육에 지나치게 치우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입시 경쟁을 경험한 분들에게 "학교"라는 단어는 학업 중심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10세 전후의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앙과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로서, "티니 교회"를 교회 공동체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티니는 틴에이저의 약칭으로 독일에서 사용하는 단어이고 10세 전후의 모든 나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니 교회는 단순히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서로의 믿음과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신앙의 여정을 만들어가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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