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시간이 지나가도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새해에도 여전히 변함없으신 당신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실 것입니다. 주님의 임재와 동행하심을 경험하는 2023년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3년 부터 예배 형식이 바뀌게 됩니다. 매달 첫째주와 교회력 (부활절. 성만찬, 세례, 성탄절등)에 전례의 예배 형식대로 예배를 드리게 되고, 그 외에는 모두 열린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보다 은혜가 넘치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찬양팀들이 수고해 주실 것이고, 이를 위해 여려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다음주에는 성만찬이 있습니다. 정결한 마음으로 준비해 주시길 바라고, 예배후 전교인들을 위한 담임 목사의 신년 축복기도 안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기도 제목이 있으신 분들은 주 중에 김경희 목사께 카톡으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묻고 싶었던 질문들이나 의문들을 설교의 주제로 다루고자 하니까 꼭 1월 말까지 여러분의 질문들을 김경희 목사님께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월 세째주에 우리 교회가 후원하고자 하는 아프리카 케냐를 위한 프로젝트‘choice for life‘ 의 책임을 맡고 있고, 또 이곳 독일교회 지역 간사로 수고하시는 Jörg Mauch이 오셔서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우리의 선교 헌금이 어떻게 사용되는 지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모두 참여 부탁드립니다.
1월 넷째주 평신도 세미나 강좌가 있습니다. 2회에 걸쳐 30분정도 설교학 개론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주제는 „설교는 목사만 할 수 있는가?“ 입니다. 가능한 모두가 참석해주시길 바랍니다.
2023년 새해 부터 여러분이 바젤한인선교교회 교우로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 까지 모두 다짐해 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창세기로 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 까지 모두가 성경 1독을 해야합니다.
2. 주일 성수를 잘 지키며 예배에 올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늘 도와야 할 이웃과 선교를 위해 물질적 도움과 기도의 후원을 아끼지 마셔야 합니다
4. 보기 싫은 그 한 사람이 아니라 보고 싶은 그 한 사람을 위해 시험에 넘어지지 않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교회 공동체를 위해 사랑해야 합니다.
5. 어제와 다른 변화된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정을 살리고, 주변을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 5개 항목은 필 수 입니다. 꼭 지켜주시길 바라고, 우리가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서로가 서로를 위해 한마음으로 중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